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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파주시,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 안토니오 시장과 대표단 파주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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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파주시,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 안토니오 시장과 대표단 파주시 방문.(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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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 안토니오 시장과 대표단 파주시 방문.(사진제공.파주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의 폴 안토니오 시장과 대표단이 지난 8일 파주시청을 방문, 김준태 부시장을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파주시와 투움바광역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의 교류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난 2002년 10월 공식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파주시는 17개 그룹 약 320명의 어학연수단 및 141명의 공무원ㆍ시민방문단을 투움바광역시에 파견했으며 112명의 투움바광역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파주시를 다녀갔다.

김준태 부시장은 "투움바시는 지난 15년 간 어학연수단과 교환공무원 파견을 비롯해 시민친선단 상호 내방 등 다방면에서 친밀하고 알찬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는 파주시의 베스트 프렌드"라며 "앞으로도 양 시간 발전과 우정이 함께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폴 안토니오 투움바광역시장은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양 시간의 관계는 지난 15년간 더욱 견고해진만큼 앞으로도 경제ㆍ상업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투움바광역시 대표단은 지난 9일 오전 ㈜씨앤씨, 경인냉열 등 관내 기업체를 견학하고 파주상공회의소와의 만남을 통해 경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 '2017 파주 포크페스티벌'을 관람하고 '2017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참석을 위해 지난 10일 대전으로 떠났다.

투움바광역시는 호주 동북부 퀸즈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약 16만의 광역시이자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다윈, 애들레이드, 퍼스 등 호주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정원과 화훼 및 교육의 도시로 유명하며 호주 최대의 곡창지대인 달링다운(Darling Down)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9월 10일간 호주 최대의 꽃축제(Carnival of Flowers)가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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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 안토니오 시장과 대표단 파주시 방문.(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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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 안토니오 시장과 대표단 파주시 방문.(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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