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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박성진 후보자, 청문회 걱정됐나…국회 찾아 예행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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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국회를 찾아 인사청문회 예행연습을 진행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를 찾아 청문회 장소를 미리 둘러봤다. 또 직접 회의장을 찾아 동선을 점검했다.

국무위원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전날 국회를 찾아 예행연습을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일반적으론 집무실이나 자택에서 보좌진이 준비해둔 예상 질문을 외우는데 시간을 보낸다.

박 후보자가 국회를 미리 찾은 것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후보자는 창조과학, 독재미화, 뉴라이트 사관 논란, 부동산 다운계약서 탈세 의혹, 병역특례 연구원 허위 복무, 위장전입 의혹 등 진보와 보수 진영을 막론하고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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