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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충청, 첫 단풍 10월 중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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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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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청권의 올해 첫 단풍은 10월 중순께 물들 것으로 보인다. 또 전국적으로 는 평년보다 1~3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케이웨더가 발표한 단풍 시기 예상에 따르면 첫 단풍은 선악산에서 평년과 비슷한 27일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충청의 경우 충주 월악산 10월 13일, 대전 계룡산 10월 19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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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풍 및 단풍 절정 시기 예상 / 케이웨더 제공
첫 단풍은 약 20~25㎞의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해 중부지방은 27일에서 10월 19일 사이, 남부지방은 10월 11일에서 23일 사이에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단풍의 절정은 일반적으로 첫 단풍 뒤 약 2주 후에 나타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9월, 10월의 일 평균기온이 상승해 단풍과 절정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평년 값에 비해 첫 단풍 시기는 월악산ㆍ계룡산 2일이 늦어졌고 절정 시기도 월악산 2일, 계룡산 3일이 늦어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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