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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서귀포시, 관내 등록공장 등 213개소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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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체계적이고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등록공장 등 213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을 보면 공장설립 등의 승인을 받은 후 미완료신고 공장 20개소에 대해 공장건축물의 착공 및 준공, 제조시설의 설치여부 등 승인사항 이행여부를 면담조사한다.또한 등록공장 193개소에 대해 회사명, 대표자, 종업원 수 등의 기본현황과 공장 제조시설 면적, 부지 면적, 건축 면적 등 세부현황을 파악하고 등록공장의 폐업 또는 제조시설의 멸실여부 등에 대해 현장 위주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공장설립 등의 승인을 받은 후 미완료신고 공장은 관련법에 의거 승인취소 예외사항 등 공장설립 취소여부를 검토해 행정처분하고, 등록공장 회사명 및 대표자, 제조시설 면적 등의 기본현황 변경사항에 대하여는 등록변경 처리민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리고 폐업 및 제조시설 멸실 등의 공장은 관련법에 의거 공장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로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바탕으로 현행화해 나가는 한편 직접방문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활성화를 위한 시책 발굴 등 기업 지원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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