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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일본, EZZ 등 근해 불법조업 단속 강화···최첨단 단속선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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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日해산보안청, EEZ내 불법조업 北어선 820척 퇴거조치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일본이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등 근해에서 불법조업하는 외국 어선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최첨단 단속선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10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은 수산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현재 수산청은 자체 보유한 7척과 민간으로부터 임대한 37척을 합쳐 총 44척의 단속선을 운영 중이다.

수산청은 내년에 임대 단속선 중 2척을 최신예 선박으로 교체하고, 선박 1척을 추가 임대해 도입할 예정이다.

산케이 신문은 단속선들이 한국, 북한, 중국 어선들의 불법조업에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수산청은 2020년까지 단속선 하쿠레이마루(白嶺丸)호(500t급)의 배수량을 현재의 2배 규모인 1000t으로 늘리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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