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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충주 달천강서 80대 실종노인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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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10일 오전 11시20분쯤 충북 충주시 단월동 달천강변에서 A씨(83·여)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낚시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혼자 집을 나간 뒤 사라져 가족이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치매 증상을 보여왔다는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g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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