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감독 |
가상현실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존 랜디스 감독은 "사회적 이슈를 감각의 영역으로 느낄 수 있게 한, 가상현실 영화의 지평을 넓힌 수작"이라고 평했다. 김진아 감독 제작사 크레용필름을 통해 "VR이라는 새로운 매체가 가진 타인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게 하는 가능성에 주목하며 작품을 구상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작품은 13~14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김진아 감독은 하버드 대학을 거쳐 현재 UCLA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하정우와 베라 파미가가 주연한 한미합작 영화 '두번째 사랑' 등을 연출했다.
김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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