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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활용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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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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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이(정면 가운데) '소상공인 명품 마케팅 활용을 위한 전문가간담회'에서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전용교육장에서 마케팅 분야 학계, 기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활용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김흥빈 이사장 주재 하에 진행됐으며, 명품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고 있는 소상공인과 마케팅 분야 연구자 및 교수, 명품강소기업육성사업 참여기관 전문가 4인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양극화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방안의 하나로 명품마케팅의 소상공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사례 및 전략분석을 통해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명품마케팅 전략을 소상공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명품마케팅 전략과 이를 위한 공단의 지원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이 명품마케팅을 활용키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 및 A/S관리가 중요하며, 1%에 집중하는 주력시장 세분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상공인 명품마케팅 지원방안으로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분야 지원과 명품 숍 입점ㆍ운영지원방안이 도출됐다.

한편, 김흥빈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 내용을 토대로 소상공인이 경기불황을 타파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으로 명품마케팅을 능동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하며, "공단은 앞으로 소상공인 명품마케팅활용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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