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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하나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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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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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준현 인턴기자 = 외국인근로자들이 10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시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에서 풍선을 다리에 묶어 다른 팀의 풍선 터뜨리기 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서울시 6개 외국인근로자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등 900여명이 참가해 7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다. 2017.9.10/뉴스1
ab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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