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오늘 성주 기지에서 발사대 4기를 올려놓을 메탈 패드 공사가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이르면 이번 주에는 작전운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지난 7일 사드 발사대 4기와 함께 메탈 패드 공사를 위한 장비와 자재 등을 성주 기지에 반입했습니다.
발사대가 안정적으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시설 공사를 해야 하지만 영구 배치가 확정되기 전에는 메탈 패드 위에 임시로 설치해 운용하게 됩니다.
주한미군은 침하 현상이 일어난 기존 발사대 2기의 메탈 패드 보강 공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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