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8.1의 이번 지진 진앙에서 가까운 오악사카 주는 빈민 지역으로, 주택을 비롯해 건물이 무더기로 무너져 70여 명이 숨지는 등 가장 큰 피해가 났습니다.
이번 지진은 현대적인 기상 관측이 이뤄진 지난 100년 동안 멕시코에서 일어난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으로, 6천여 명이 숨진 1985년 대지진 강도보다 약간 더 강한 것으로 측정됐습니다.
강진에 따른 피해가 급증하자 엔리케 니에토 대통령은 국민에게 연대를 호소하고 사흘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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