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지역 정부간 공공행정기구 총회 11~15일 개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행정, 공공관리 국제협의체 동부지역 공공행정기구(EROPA) 제26차 총회와 제36차 이사회 및 컨퍼런스가 11~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공공 거버넌스 역할:변혁, 권한부여, 네트워크 구축'이 주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가발원장이 주관한다.

정부는 EROPA 총회 주최·주관국으로 아·태 지역 행정 혁신 사례 공유·확산을 주도한다. 혁신 거버넌스 의제를 제시한다.

회의에는 알리시아 델라 로사 발라 필리핀 인사위원장 등 10개 회원국 정부대표, 기관과 개인회원, 국제기구·비회원국 고위인사, 학자·전문가 등 500명이 참석한다. 비회원국으로는 알리칸 바이메노프 중앙아시아 국가 간 다자협력 플랫폼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개회사와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환영사로 시작한다. 마리 키비니에미 OECD 사무차장과 양수길 UN한국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 대표가 기조강연을 한다.

[전자신문 CIOBIZ]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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