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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제천 체험관광, 팸투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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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제천. 홍보를 위해 제천시와 아웃도어 파트너스가 주최한 '제천체험관광' 팸투어가 지난 7일과8일 양일간 실시되었다/사진은 교동민화마을(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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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제천. 홍보를 위해 제천시와 아웃도어 파트너스가 주최한 '제천체험관광' 팸투어가 지난 7일과8일 양일간 실시되었다/사진은 교동민화마을(사진=하성인기자)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그냥 그곳에 있기만해도 휠링된 된다는 자연치유의 도시 제천'

아름다운 청풍호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제천은 충청북도의 북부에 위치에 있으며, 중부 내륙의 중심지역으로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 높은 산들로 둘러 싸인 분지형태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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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시위를 당김으로 정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우리 선조들이 즐긴 국궁체험을 하고 있다./옥순정 국궁체험장(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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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시위를 당김으로 정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우리 선조들이 즐긴 국궁체험을 하고 있다./옥순정 국궁체험장(사진=하성인기자)

이러한 요지 덕분인지 예로부터 경상도와 강원도를 아우지르는 교통의 요지 역할을 톡톡해 했으며, 푸른산, 맑은 물, 상쾌한 공기, 자연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한방 웰빙, 영상문화의 휴양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실제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제천에는 '한의학'이라는 특수한 분야로 이미 지방의 특색을 확고히 하고 있지만, 제천엔 의외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참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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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는 한방체험은 물론, 액티브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천혜의 자연과 함께 곳곳에 널려 있어 남녀노소 할것없이 즐길수 있다/청풍호 카약체험장(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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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는 한방체험은 물론, 액티브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이 천혜의 자연과 함께 곳곳에 널려 있어 남녀노소 할것없이 즐길수 있다/청풍호 카약체험장(사진=하성인기자)

건강한 사람들만이 볼거리, 체험거리를 찾아 나설 수 있기 때문인지, 제천에서는 한방으로 건강도 찾고, 땀이 나도록 뛰어 볼 수 있는 체험거리가 널려 있다.

지난 7일과 8일에는 제천시와 아웃도어 파트너스가 주최로 기자와 여행 블로거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천 체험관광 팸투어가 실시되었다.

이들은 1박2일동안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리는 '2017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준비가 한창인 엑스포 공원내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을 둘러 본뒤, 한방 초코렛만들기와 전통과 역사, 그리고 우리의 것과는 뗄려야 뗄수 없는 제천은 마을의 벽화마져도 민화로 거리를 가득 채운 '교동민화마을'을 둘러 보고 '민화문패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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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체험장에서 짚라인을 타기 전 체험객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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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체험장에서 짚라인을 타기 전 체험객들이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또한, 우리나라 전통무예로 '옥순정 국궁체험장'을 둘러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국궁 체험을 통해 활을 당기는 순간 온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국궁체험과 고려 청풍지 한지 전시관을 찾아 한지 문화의 변천사와 제작과정, 명품 한지의 유용함과 예술성을 통해 한지문화의 유래, 한지의 우수성을 체험하였다.

아울러, 이들은 청풍포의 카누카약 체험과 산악 체험장을 찾아 서바이벌 게임과 짚라인을 체험, 산야초 마을에서는 떡메치기와 능강솟대문화공간을 둘러 보았다.

제천체험관광 팸투어를 주최한 아웃도어 파트너스의 고광용 이사는 "제천과의 오랜 인연으로 제천의 내막을 두루두루 알고 있기에, 휠링을 통해 사람사는 곳으로는 최적인 곳 제천에는 '의림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휠링체험과 액티브한 체험거리가 많은곳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제천에서 진정한 '휠링'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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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과는 뗄수 없는 제천에서는 마을의 벽화마져도 우리의 민화가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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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것과는 뗄수 없는 제천에서는 마을의 벽화마져도 우리의 민화가 반갑게 맞이 하고 있다(사진=하성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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