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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살인자의 기억법’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거침없는 흥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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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사수했던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후 2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1003명을 동원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장르 작품 중 가장 짧은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뜨거운 화제작다운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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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살인자의 기억법’의 주역 설경구, 김설현, 오달수 그리고 원신연 감독이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속에서 두 부녀가 다정하게 나눠먹던 왕만두를 활용해 100이라는 숫자를 만들어낸 이들은 유쾌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기에는 함께 자리하지 못한 김남길의 등신대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예매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100만 돌파 이후에도 장기적인 흥행을 지속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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