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청소년 진로탐색 '2017 독서락(樂)서'

[문영호 기자]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천안, 아산, 예산의 청소년들의 꿈 찾기를 돕기 위한 진로탐색 페스티벌'2017 독서락(樂)서' 행사를 연다.

지난 7일과 8일 천안시 태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천안지역 17개 중ㆍ고등학교 학생 3천여 명이 참석해, 책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알아보고 직업을 간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4일과 15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10월 19일 예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도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락서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락서는 미래 꿈나무들에게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삼성디스플레이의 청소년 대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또한 작가ㆍ만화가ㆍ책 지킴이 예술가 등 책 관련 직업체험, 나만의 진로 노트 만들기 체험,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독서 전시월등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독서락서 외에도 청소년 독서공간 리모델링 사업, 우수도서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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