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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뉴 5시리즈'/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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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최고급 럭셔리세단인 7시리즈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한 '2018년형 뉴 5시리즈'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BMW 인디비주얼 디자인 적용과 7시리즈 옵션 추가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우선 기본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엔 BMW 인디비주얼 알루미늄 익스테리어 라인(외관)이 추가됐으며 내부엔 휴대폰과 디스플레이키 무선 충전 시스템(안드로이드만 지원) 등 다양한 옵션들이 장착됐다. 특히 BMW에서 보증하는 공식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인 'BMW 어드밴스드 카 아이'가 안전 사양으로 탑재됐다.
고급형 모델인 '뉴 5시리즈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엔 기본 추가 옵션 외에 디스플레이키를 통한 '리모트 콘트롤 파킹'과 '애플 카플레이', 뒷좌석 햇빛 가리개인 '롤러 선블라인드' 등 고급 옵션들이 대거 장착됐다.
판매가격은 기본 모델의 경우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6700만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7050만원,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7060만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가 7420만원으로 책정됐다.
고급형 모델인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100만원, '뉴 52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450만원이다. 여기에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460만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는 7820만원이다. 이밖에 '뉴 530d M 스포츠'는 9000만원이다.
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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