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아래 작업 현장에 있던 근로자 59살 이 모 씨가 철판에 깔려 숨졌습니다.
또 크레인 운전석에 타고 있던 51살 목 모 씨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크레인은 철판 하역작업 중 갑자기 무게 중심을 잃고 기울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안전 규정이 잘 지켜졌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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