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에 따르면 노조는 사측의 4.5% 임금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이날 파업을 끝내고 생산을 재개했다.
오비맥주 노조는 임금협상 문제 등으로 사측과 대립하면서 지난달부터 청주, 이천, 광주공장 등에서 파업에 돌입했다.
공장 가동 중단으로 카스 제품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주류 도매상들은 제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오비맥주 카스[연합뉴스 자료사진] |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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