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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부산해경, 동백섬 앞 해상서 '표류 레저보트' 승선원 3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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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9일 오후 2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누리마루 앞 해상에서 3명을 태운 레저용 고무보트 P호가 추진기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예인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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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누리마루 앞 해상에서 3명을 태운 레저용 고무보트 P호가 추진기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예인되고 있다/제공=부산해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 9일 오후 2시 25분께 부산 해운대구 동백섬 누리마루 앞 해상에서 3명을 태운 레저용 고무보트 P호(40마력)가 추진기고장으로 표류하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하 모(74년생, 부산 중구)씨 등 3명은 이날 오후 2시 10분께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항해 레저활동 후 입항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으나, 원인모를 추진기 손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자 구조요청 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이날 오후 2시 25분께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고무보트는 예인해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무사히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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