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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양구·화천·철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국비 5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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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바른정당 황영철 의원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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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홍천 철원=뉴스1) 홍성우 기자 = 바른정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의원은 양구군, 화천군, 철원군이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53억 200만원(총사업비 664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양구군·화천군은 노후상수관로 개선사업으로 2018년~2022년 5년간 각 211억9900만원, 134억2600만원이 지원된다. 철원군은 정수장 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318억25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양구군은 총 4개 급수지역 18의 관망이 정비되고 화천군은 2개 급수지역 18의 노후상수관로가 정비된다.

또한 정수장 개선사업에 선정된 철원군은 동송읍에 하루 1만4000㎥ 공급이 가능한 정수장을 개설한다.

황영철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로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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