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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불법도박 추방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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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지난 8일 부산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협업해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제공=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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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협업해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제공=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자원순환관리처는 지난 8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부산역 광장과 대합실에서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역을 오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광장에서는 불법도박 추방을 위한 대대적인 가두 홍보를 진행했고, 대합실에서는 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박 문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 진단과 함께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공단의 송재식 자원순환관리처장은 "특히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 그리고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협업해 공동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더불어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검경찰이 압수한 사행성게임기의 운송, 보관 및 폐기자원화를 수행하는 압수물 처리 전문기관이며, 부산센터는 고신대학교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지정을 받아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박치유재활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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