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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공직자 배출의 산실' 동양대 2018학년도 수시전형 원서 접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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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주/아시아투데이 장영우 기자 = 공직자 양성 교육의 선두주자 동양대학교가 11~15일 ‘2018학년도 입학 수시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2004년부터 국내 최초로 공무원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동양대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에 뜻을 둔 입교생들에게 단계별 맞춤식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동양대에 따르면 올해는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의 약 83%인 941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세부적으로 학생부교과 769명 △학생부종합전형 9명 △실기전형 95명 △정원 외 68명 등이.

학생부위주전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며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 70%에 면접 30%를 더해 선발하는 학생부면접전형이 있다. 학생부는 교과 90%와 비교과 10%가 반영되며 비교과 영역은 출결사항으로 반영한다.

그 외에 지역인재전형(8명)은 학생부 70%, 면접 30%의 비율, 체육인재전형(13명)은 학생부 60%, 면접 40며, 군사학전형(34명)은 단계별전형으로 1단계 학생부 100%로 4배수의 인원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을 40%, 면접 30%, 체력검정 30%를 반영한다. 또 신체검사 및 인성검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학생부100)의 공공인재학부, 안전공학부에만 적용되며, 그 외에 다른 모집단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인 DYU인재전형은 항공서비스학과(2명)·철도전기융합학과(7명)에서 단계별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50%와 면접 50%의 비율로 최종 선발을 하게 된다.

실기위주전형은 학생부 30%와 면접 40% 그리고 실기 30%의 비율로 선발하는 체육특기자전형(16명)과 학생부 30%와 실기 70%의 비율로 79명을 선발하는 예술인재전형으로 나뉜다.

동양대는 공무원·철도·영어·선비 뒤에 사관학교라는 명칭을 붙여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을 단지 전공분야 전문인으로 양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지식인으로 육성한다.

동양대는 국토교통부 지정 제2종 철도차량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전기능 모의운전연습실(FTS) △기본기능 모의운전연습실(PTS) △컴퓨터지원학습실(CAI)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영어사관학교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꾸려졌다. 몰입형 기숙환경에서 체계적인 영어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이공계 군사학과인 컴퓨터정보통신군사학과를 개설해 미래 첨단 과학기술군을 선도할 정보통신장교도 양성하고 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와 항공IT학과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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