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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준, 멕시코 지진에도 팬미팅 마치고 `귀국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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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준이 멕시코 공항에서 올린 사진. 사진|이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멕시코 체류 중 지진을 경험한 이준이 귀국길을 알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시코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준은 공항 의자에 앉아 휴대폰을 보거나 쉬고 있다. 무채색 캐주얼이 심플하면서도 편안해 보인다.

이준은 지난 6일 멕시코시티에서 팬미팅을 갖기 위해 멕시코로 출국했다. 다음날인 7일 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 트레스피코스에서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숙소에 머무르던 이준과 일행도 긴급 대피했다. 이 소식이 스타투데이 단독 보도로 알려진 뒤 이준은 SNS에 "멕시코입니다. 걱정하는 분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며 "저와 스태프들은 지진을 느끼고 모두 대피를 했고 지금은 안정을 찾은 상태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도하게 했다.

또 이준은 "(진도) 8.0이 조금 무섭기는 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멕시코 모든 분들 안전하길 기도해주세요"라며 지진을 겪은 멕시코인들을 걱정하는 배려를 보이기도 했다.

이준은 팬미팅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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