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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 작품은 꼭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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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총감독, 젤리피쉬·퓨쳐홈·광주가제보 등 11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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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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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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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염소인간·젤리피쉬, 스모그프리, 퓨쳐홈, 모빌리티 비전, 광주가제보 ….

2017광주디자인디자인비엔날레가 4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장동훈 총감독(59?삼성디자인교육원 원장)이 ‘꼭 봐야 할 전시’로 10개 작품을 꼽았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FUTURES(미래들)’이란 주제 아래 4개 본전시를 비롯해 △특별전 △특별프로젝트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7회째를 맞은 올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34개 국가에서 디자이너 등 528명, 318개 기업이 1,268종의 아이템을 선보이는 등 ‘역대급’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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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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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장동훈 총감독은 △기술 △개념 △전시효과 등이 우수한 작품으로 ①영국 토마스 트웨이츠(Thomas Thwaites)의 염소인간(GoatMan) ②sadi(삼성디자인교육원) 이윤동 교수팀의 에어 엄브렐라(Air Umbrella) ③이탈리아 안토니오 지라르디(Antonio Girardi)와 크리스티아나 파브레토(Cristiana Favretto)의 젤리피쉬(Jellyfish Barge) ④네덜란드 단 로세하르데(Daan Roosegaarde)의 스모그프리(Smog Free Project) ⑤삼성전자의 퓨처홈(Future Home driven by Samsung Family Hub Refrigerator) ⑥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비전(Mobility Vision Concept) ⑦한국 클리오디자인의 MoA(모아) ⑧아마존왕국(미래 쇼핑라이프) ⑨광주가제보 아시안하모니_500개의 등불과 상징조형물 ‘HALO(헤일로)’등 '10+1’점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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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비전 컨셉_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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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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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훈 총감독은 “미래의 디자인은 인공지능 및 자동화로 대체되지 않은 창조성과 공감능력,인간중심의 사고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기술들을 활용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의미와 스토리를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데 집중해야 한다”면서 “관람객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미래를 위한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계속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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