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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서울시 영등포구 '관광정보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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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광장에 1층 173㎡규모 아트컨테이너 설치 12일 개관식

아시아투데이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타임스퀘어 광장에 ‘관광정보센터’를 설치하고 12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관광정보센터’는 국내외 관광객 등에게 지역 내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특화사업을 홍보한다.

지상 1층, 연면적 173㎡(약 52평) 규모의 아트컨테이너로 설치됐으며 역동성 넘치는 웨이브 형태의 외형과 컬러로 설계했다.

외부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지역 내 대표 관광지 홍보 영상 및 구정 소식을 전한다.

또 내부에는 여의도 봄꽃축제, 문래예술창작촌 등 대표 관광지 10곳을 안내하는 문화관광지도를 마련했다.

이와 연계해 영등포 대표 관광지를 미리 체험해보는 자전거 VR체험공간도 있다.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위한 정보검색 및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관광정보 키오스크도 도입했다.

센터는 통역 가능한 관광안내사를 배치해 다양한 관광정보 제공 및 관광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종합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 관광정보센터는 지역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구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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