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9000' 냉장고는 가정용 간편식,반조리 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일반 식자재뿐 아니라 냉장,냉동 식품을 효과적으로 보관하려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4분할 5도어 냉장고다.
냉장고는 각 실의 온도,위치,구조에 따라 7가지의 존을 구성해 분리 수납이 용이하도록 설계 됐다. 냉동실은 ▲ 피자,만두 등 간편 냉동식품 보관존 ▲육류,어류 등 장기 냉동존 ▲땅콩,선식 등 견과류존 ▲다시마,멸치 등 건어물존으로 구성할 수 있고, 냉장실은 ▲온 가족이 자주 찾는 음료수,소스 등을
보관하는 패밀리존 ▲아이 들이 손쉽게 간식 등을 꺼내 먹을 수 있는 키즈존 ▲채소,과일,반찬류 등을 보관하는 신선 보관존으로 세분화해 사용할 수 있다.
'H9000'은 5개 도어를 필요한 곳만 열어 식품을 꺼낼 수 있어 일반 양문형 냉장고 대비 냉장실은 60%, 냉동실은 57% 냉기 손실을 줄인다.
삼성전자의 신형 냉장고 'H9000'은 810~820L용량으로 '리파인드 이녹스(Refined Inox)', '엘리건트 이녹스(Elegant Inox)', '메탈 그라파이트(Metal Graphite)', '아이시클(Icicle)', '내츄럴(Natural)' 등 5가지의 색상으로 나뉘어 판매되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229만원에서 299만원사이다.
'패밀리허브' 적용 모델은 795L, 796L 용량에 리파인드 이녹스 (Refined Inox)색상으로 만들어지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299만원에서 329만원이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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