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보온성과 통기성 높인 ‘브이모션 재킷’ 신제품 출시

옆구리에 니트 원단 적용해 활동성 높여…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
재킷, 베스트, 코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택의 폭 넓혀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소지섭과 강소라가 ‘브이모션 맥머도 재킷’을 착용했다. /사진=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2017년 가을/겨울 ‘브이모션 재킷(V-MOTION JACKET)’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브이모션 재킷은 보온성, 통기성 및 경량성이 뛰어나고, 소매, 옆구리 부분에 니트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재킷과 베스트, 코트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브이모션 맥머도 재킷(V-MOTION MCMURDO JACKET)’은 가볍지만 보온성이 뛰어나고, 옆구리와 소매 하단에 니트 원단을 적용해 일상생활은 물론 산행, 러닝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사선 절개 퀄팅 라인에 왼쪽 소매에 와펜 장식을 붙여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했다. 남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2가지 색상, 여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라이트 핑크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8만9천 원이다.

‘브이모션 베스트(V-MOTION VEST)’는 가을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베스트 제품이다.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겹쳐 입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좌우 비대칭 사선 퀼팅 라인을 적용해 착용 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남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2가지 색상, 여성용은 블랙, 헤더 그레이, 라이트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남녀 모두 13만 9천 원.

노스페이스 ‘브이모션 베스트’ 남성용(왼쪽)과 여성용 제품/사진=노스페이스

여성 전용으로 출시된 ‘브이컴포트 코트(V-COMFORT COAT)’는 모던한 색상과 허리 쪽의 좁은 퀼팅 라인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강조한 롱코트 제품이다. 목을 감싸는 터틀넥 카라과 무릎 정도의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일반 코트보다 관리가 편하고, 오래 입어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와인, 블랙, 멜란지 그레이, 더스티 로즈 4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23만 원.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브이모션 재킷은 겨울철에는 미들레이어(Middle Layer) 재킷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또 물세탁이 가능할 정도로 관리가 용이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은영 기자(key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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