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맞이 명절문화체험 및 어울림마당 운영

함께하는 명절 행복한 우리가족 행사 사진(창원시제공)2017.9.10/뉴스1 © News1 강대한 기자

(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동백화점 하늘거리에서 ‘2017년 추석맞이 명절문화체험 및 어울마당, 함께하는 명절 행복한 우리가족’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원시가족봉사단 부모와 자녀 100여명이 명절문화 체험장을 운영한다.

명절문화 거리 가두 캠페인은 행사 전에 전개해 일반시민 참여를 유도하는가 하면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재미난 가족 포토존, 떡메치기, 즉석 송편 만들기, 전통 민속놀이,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명절 체험장도 준비된다.

또 가족 대항 림보왕 대회, 고무신 던지기, 골프 퍼팅왕 및 사과 길게 깎기대회 등 ‘즐기자~ 어울 한마당’을 즉석에서 진행한다.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하는 시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가족이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쉴 수 있는 양성평등 명절보내기를 실천해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청소년보육과 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rok1813@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