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백ㆍ텀블러ㆍ파우치ㆍ우산ㆍ손수건 등이 제작
민주당 소속 의원들 캐리커처 적용해 만들수도…
유료 판매는 미지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제작한 텀블러 시안. [사진 더불어민주당] |
민주당은 지난 8일 당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공보단 모집 공고를 냈는데, 오는 15일까지 공보, 더민주굿즈 프로젝트, 영상ㆍ기술 등의 직무로 총 2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 손목시계. [청와대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민주당의 정체성을 외관에 반영한 에코백, 텀블러, 파우치, 우산, 손수건 등이 더민주굿즈의 후보 제품으로 거론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캐리커처를 적용한 아이템을 제작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제작한 텀블러 시안. [사진 더불어민주당] |
민주당은 최근 추미애 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박완주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전략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디지털공보단 활동 방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올해 하반기 중 여러 가지 더민주굿즈를 패키지로 제작해 신입 당원들에게 입당 기념 선물로 증정하거나 각종 행사의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중앙당이 아닌 시도당이나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당 로고 등을 적용한 각종 소품을 제작해 사용한 사례가 있어왔으나, 대개 수량이 적고 품질 관리도 미흡해 아쉽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모바일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카카오 플러스친구] [모바일웹]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