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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트럼프, 휴일 내각 소집해 허리케인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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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9일 워싱턴DC 인근의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을 소집해 미국 동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어마'와 '호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에서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으로부터 허리케인 상황을 보고받고 대비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마의 예상 경로에 속한 주민들이 관계 당국의 지시를 잘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

대형 허리케인 '어마'는 카리브 해 섬들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미국 남동부로 접근하면서 '첫 관문'인 플로리다 주 전체가 공포에 휩싸여 있습니다.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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