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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기 서포터즈'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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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투데이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기 참여자가 여성안심 지킴이 집의 비상벨 활용 상태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제공=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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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시아투데이 배문태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제2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100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각종 정책이나 생활 속 불평등 사항 등을 모니터링해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성남시에 알려주고, 새로운 사업이나 여성 친화적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목적을 두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위촉 기간은 2년이고 연임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시청 가족여성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2년간 활동했던 1기 서포터즈단 100명은 △지역 축제 모니터링(4건) △마을버스 12개 노선과 190개 정류장 모니터링 △시민 만족도 조사(478건) △여성안전 지킴이 집 254곳의 비상벨(Foot-SOS) 모니터링 등으로 성남시의 여성친화 정책을 지원하고 시책을 마련하는 데 많은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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