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인문논총’은 1972년 4월 창간된 이래 총 50집이 발간됐으며, 기초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을 기반으로 타학문과의 융합을 모색함으로써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학문적 토대의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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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문학연구소가 개최하는 국내/국제학술대회, 해외석학 초청 강연, 대학원생 학술 포럼 등을 통해 발표되는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등재지 선정을 계기로 여러 학문 분야 간 연계와 통섭을 통해 인문과학적 지식을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미래 시대에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의 입지와 학술적 권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해진 소장은 “이번 등재지 선정으로 순수 인문학과 응용학문을 아우르는 ‘용봉인문논총’의 학술적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면서 “시대적 흐름에 맞는 학술지로 도약하기 위해 ‘융합인문학’이라는 새로운 기치를 걸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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