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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제주, 전국장애인 기능대회에 12명 선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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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 기능 경기대회에 1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장: 부형종)에서 선발한 가구제작,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양복, 양장등 11개종목 분야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된다. 발대식은 19일 오전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 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가 38개 직종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메달 입상자에게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사자격 기능사 필기와 실기시험 면제 혜택, 제11회 국제장애인 기능 올림픽 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해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된 제33회 전국장애인 기능대회에서는 제주선수가 컴퓨터 수리 부문에서 금메달, 나전칠기 부문에서는 동메달을 수상했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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