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청한 기업과 기관은 신규 15곳, 연장 5곳, 재인증 2곳이다. 새로 신청한 15개 기업과 기관 중 공공기관은 8곳, 대기업은 1곳, 중소기업은 6곳이다.
가족친화인증은 9월말까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으로부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인증결과를 발표한다.
도는 올해 신규 10곳을 포함해 30곳을 가족친화인증 기업이 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기관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11곳, 지난해는 신규 9곳을 포함해 20곳이었다.
가족친화인증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실천 등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대해 일정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오무순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난 3월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가족친화인증 의무화 시행에 따라 도가 산하 공공기관부터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도록 권장함에 따라 인증 참여 분위기가 조성돼 지난해 보다 참여가 높았다"고 밝혔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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