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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제주, 차차 흐려져 밤부터 최고 60㎜ '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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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 밤부터 비소식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10일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20∼60㎜로 11일 낮까지 지역에 따라 제법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기온은 29∼30도로 낮동안에는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게 느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2.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으며, 전날 한때 나쁨 수준을 유지했던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1일은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고 11일은 남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높게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조언했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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