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수업' 전주보다 3계단 상승
주진우·이기주·조남주 인기 이어가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쌀쌀한 가을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책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예스24 9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자존감 회복 훈련법을 담은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심플라이프·2016)은 전주보다 3계단 상승한 12위에 올랐다. 가끔은 큰 걱정없이 살았던 어릴적 마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김신회 작가의 ‘보노보노처럼 살아서 다행이다’(놀·2017)는 한 단계 올라 15위를 차지했다. 진짜 ‘나’로 살아가는 법을 담은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마음의숲·2016는 20귀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주진우 기자가 10년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을 쫓은 취재기인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푸른숲·2017)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인기를 이어갔으며,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민음사·2016)도 2위로 꾸준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말글터·2016)와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문학동네·2013)도 3위와 4위로 인기를 유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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