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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넷마블, ‘리니지2레볼루션’ 빅 마켓 일본 앱스토어서 최고 매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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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이 빅마켓인 일본에서 최단시간 18시간만에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18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 모바일 게임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출시 18시간 만에 1위 달성이라는 최단 기록도 세웠다.

애플 앱스토어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순위가 다소 늦게 발표되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리니지2레볼루션’은 일본에서 지난 23일 낮 12시에 게임을 출시했으며 이미 출시 이전인 지난 22일 사전다운로드만으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용자들 평가 역시 고무적이다. 애플 앱스토어 평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4.4점,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4점을 기록하고 있다.

넷마블은 또 한번의 추가 서버증설도 검토중이다.

성과 배경에는 철저화 현지화 전략이 있었다. 레볼루션 일본 버전은 사쿠라 아야네, 타무라 유카리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를 입혔으며, 협동 플레이를 강조함과 동시에 몬스터 도감을 카드형태로 제작하는 등 디자인 역시 현지에서 친숙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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