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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日서도 최고 매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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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한국 모바일게임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마블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일본 출시 1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23일 정오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순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따라서 넷마블은 40대로 준비했던 서버를 60대로 증설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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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 레볼루션 일본 버전 대표 이미지.

이용자 평가 역시 고무적이다. 애플 앱스토어 평점은 5점 만점 기준으로 4.4점, 구글 플레이 스토어는 4점을 기록하고 있다. PC온라인 수준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였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빅마켓인 일본 시장에서도 최단기간 최고매출 1위에 등극하는 등 출시하는 지역마다 한국 모바일게임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있다"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이 안정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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