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ICT 사업'은 평창군 대관령면 일대에 ICT 인프라를 조성하고 문화,관광의 거점인 IT 관광안내소를 구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이다.
KT는 ICT 컨설팅 및 거점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고, 강원도와 평창군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사업이 추진되는 평창군 대관령면의 '의야지마을'은 연간 60만명이 방문하는 대관령 삼양목장과 하늘목장의 길목에 위치한 관광지다.
KT와 강원도, 평창군은 IT 관광 활성화는 물론 마을광장 조성, 지역 활력센터 구축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통신파트너사인 KT가 강원도, 평창군과 협력해 올림픽 주요 무대인 대관령면을 ICT 문화,관광타운으로 조성하게 돼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IT조선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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