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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해성디에스, 모바일닥터와 스마트 체온계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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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는 스마트 체온계 사업을 위해 모바일닥터와 제휴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닥터는 어린이 대상 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제공 업체다. 해성디에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체온계를 개발했다. 제품은 측정 부위에 교체형 밴드 형태의 체온계를 부착, 체온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변화를 알려주는 장치다. 현재 의료기기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해성디에스는 모바일닥터와 협력해 스마트 체온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연동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열이 나는 유아동이나 응급 중환자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 측정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해성디에스와 모바일닥터는 또 제품 홍보와 국내외 판매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체온계는 IoT와 빅데이터 개념이 합쳐진 제품”이라며 “4분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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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원 모바일닥터 대표(왼쪽)와 조돈엽 해성디에스 대표가 업무 협약 후 기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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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스마트 체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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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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