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비스센터 직원인 임씨는 지난 13일 출장 수리차 강원도 속초 장사항 해변을 지나다 튜브를 놓치고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피서객을 목격했다. 임씨는 곧바로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피서객을 구조해낸 뒤 해변으로 옮겼다. 임씨는 구조 작업 후 탈진한 상태로 있다가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임씨의 근무복을 기억하고 있던 시민들이 LG전자 서비스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서 뒤늦게 선행이 알려졌다.
임종현씨 |
김기용 함인옥씨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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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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