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미래에셋대우, 텐센트 기초자산 ELS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래에셋대우는 22일부터 텐센트와 삼성전자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품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의 수익을 제공한다.

특히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이 필요 없다.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로 자산을 배분하면서 혹시 모를 하락 위험도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상품은 위험관리가 가능하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글로벌 우량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투자솔루션” 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