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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천국을 닮은 신혼여행 목적지, '타히티 르 타하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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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장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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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다 투명한 라군을 자랑하는 타히티 타하섬의 르 타하 아일랜드 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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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몰디브, 제2의 하와이라 불리는 프렌치 폴리네시아는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낭만적인 허니문을 보내고 싶은 신혼부부에게 꾸준히 관심받고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타히티는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바다로 천국보다 아름다운 허니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 많은 섬이 자리한 타히티에서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곳은 보라보라섬이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타하섬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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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타하 아일랜드 리조트는 국내에서 유명한 신혼여행지인 보라보라섬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의 타히티를 즐기고 싶은 예비부부에게 추천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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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하섬은 프랜치 폴리네시안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다. 최고급 바닐라가 생산돼 ‘바닐라 섬’이라 불리기도 하며 타히티 신혼여행의 쇼핑 필수품 ‘흑진주’의 주 생산지다.

섬 북서쪽에 자리한 르 타하 아일랜드 리조트 앤드 스파(Le Taha’a Island Resort & Spa)는 2002년 문을 연 리조트다. 폴리네시안 전통 가옥 스타일과 원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환경으로 낭만적인 허니문을 위한 완벽한 장소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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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폴리네시안 전통 건축방식으로 설계돼 이국적인 낭만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워터빌라 객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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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물 위에 자리한 오버워터 스위트와 해변에 자리한 비치 빌라, 로얄 빌라로 나뉜다. 몰디브 부럽지 않은 환상적인 라군 위에 자리한 오버 워터 스위트는 총 45채가 운영된다. 침대에 누워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객실에는 널찍한 프라이빗 데크와 오션뷰를 감상하며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욕실이 구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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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장식된 카누를 타고 객실로 배달되는 조식은 타히티 신혼여행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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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은 총 세 곳이 운영된다.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 르 바닐라(Le Vanille)에서는 조식과 디너를 뷔페식으로 맛볼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 화려한 프렌치 폴리네시안 민속 쇼가 펼쳐진다.

점심 메뉴를 제공하는 라 플래지(La Plage), 로맨틱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디 오히리(The Ohiri) 레스토랑이 있으며 이 외에도 7시부터 21시 30분까지 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금 더 특별한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카누 조식을 신청해보자. 화려하게 장식된 카누가 라군을 건너 객실까지 잘 차려진 조식을 배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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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를 즐기며 여유로운 수영이 가능한 메인풀.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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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시설로는 프라이빗 비치, 인피니티 메인 풀, 카약 등 워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워터스포츠센터, 최고급 하이드로 테라피 시설을 갖춘 스파숍, 피트니스 센터와 테니스 코드 등이 갖춰져 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www.honeymoonres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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