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는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해 "아무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포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1년 처음 나온 갤럭시노트. 5.3인치의 슈퍼아몰레드 화면은 당시로선 파격적인 크기였다. 1.4 GHz 듀얼코어와 1GB D램, 전면 2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무게 178g, 배터리 2500mAh. [사진 삼성전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2년 공개된 갤럭시노트2는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무거운 180g이었다. 3100mAh의 당시로선 대용량 배터리를 채용했기 때문이었다. 배터리 기술의 진화는 패블릿 폰이 "무겁고 투박하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워진 결정적 계기였다. 5.5인치 슈퍼아몰레드, 2GB D램과 1.6GHz 쿼드코어 탑재. [사진 삼성전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3는 노트 시리즈의 가능성을 한층 키워준 제품이다. 화면 크기는 5.7인치로 커지고 배터리 용량도 3100mAh로 늘었지만 무게는 전작보다 112g이나 가벼워졌다.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고 3GB D램과 2.3GHz 쿼드코어를 프로세서로 탑재했다. [사진 삼성전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014년 9월 IFA에서 공개된 갤럭시노트4는 "삼성 스마트폰의 혁신은 노트가 이끌어간다"는 선언과 마찬가지였다. 삼성전자는 노트4에 처음으로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2.7GHz 쿼드코어를 탑재한 이 제품은 지문인식과 급속 충전 기능을 선보였다. [사진 삼성전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는 2015년 갤럭시노트5를 내놓으며 처음으로 '가을 시간차 공격'을 시작한다. 보통 9월 말 출시되는 아이폰보다 한달 빨리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이었다. 이 전략은 이듬해 노트7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처음으로 방수방진 기능이 적용된 노트였다. [사진 삼성전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해 공개된 갤럭시노트7으로 삼성전자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홍채인식 기능과 펜까지 적용된 방수 기능 등 하드웨어적 강점은 삼성 스마트폰 사상 최대의 예약 주문 실적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배터리 발화 사건으로 출시 두달이 채 되지 않아 노트7은 단종되는 운명을 맞는다. [중앙포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달 7일국내에 출시된 갤럭시노트FE 블랙오닉스 칼라. FE는 팬들을 위한 에디션(Fan Edition)이란 뜻이다. 단종된 노트7 새 제품에 배터리를 갈아끼워 출시됐다. [사진 삼성전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 시간으로 24일 새벽 공개되는 갤럭시노트8은 6.3인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듀얼카메라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장은 스마트폰 10주년을 맞은 삼성전자가 어떻게 진화했을지 주목하고 있다. [중앙포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노트8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스마트폰은 10주년을 맞았다. 삼성 스마트폰이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지난해의 교훈은 노트 시리즈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0시에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다.
임미진 기자 mijin@joongang.co.kr
▶SNS에서 만나는 중앙일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and JTBC Content Hub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