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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새책]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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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시간과 공간이 정지하는 방/이외수/해냄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의 그림 에세이. 30년이 넘도록 나이를 초월해 우정을 나누고 있는 두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쳤다. 두 사람은 그 동안 베스트셀러 ‘하악하악’, ‘절대강자’, ‘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 등을 출간하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두 작가가 8번째로 함께 한 이 책은 “치열한 인생, 사랑 하나면 두려울 것 없네”라는 말처럼, 험난한 인생을 사랑으로 버텨내리라는 다부진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자신의 글과 활동이 사실 ‘외로움’에서 비롯됐다고 고백하는 이외수 작가의 진솔한 글과 정 화백의 그림 73점이 어우러져 흥미롭게 읽힌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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