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캐릭터 능력 강화…신규 변신 콘텐츠 등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새로운 변신 콘텐츠와 영웅 무기 제작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변신 콘텐츠는 영웅 등급 변신 4종과 희귀 등급 변신 4종이다. 데포로쥬, 질리언, 이실로테 등 리니지의 주요 캐릭터를 변신 콘텐츠에 추가했다. 이용자는 변신 콘텐츠를 사용해 능력치가 향상된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변신을 수집하면 캐릭터에 부가적인 능력이 부여되는 '변신 컬렉션'도 적용됐다. 이용자가 새로운 변신을 획득하면 캐릭터의 능력(공격력, 방어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새로운 영웅 등급 무기인 악마왕의 무기 4종(활, 창, 양손검, 지팡이)도 제작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 혈맹간의 동맹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가 서로 다른 3개 혈맹과 동맹을 맺을 수 있다. 동맹 혈맹원의 캐릭터에는 식별 아이콘이 표시돼 전투 시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혈맹의 군주와 수호기사가 동맹 요청과 수락을 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