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현 정부에서는 전술핵 배치 문제를 전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전술핵 도입은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는데 우리 명분을 상실하게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실장은 이어 "확장 억제를 통해 북한의 핵 도발 시(에 대한) 충분한 억지력을 갖추고 있다"며 "문제가 어렵긴 하지만 조만간 좋은 방향으로 결실이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jesus7864@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