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총재는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통령이 된 후 국정운영을 보고 기대를 접었고, 일에 대한 정열이나 책임감, 판단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정치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된 계기가 문민정부 초대 감사원장을 맡으면서라며 김 전 대통령과는 참으로 굴곡 많고 애증이 엇갈리는 인연을 맺었다고 술회했습니다.
국민의 정부는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는데 일조한 만큼 결코 성공한 정권으로 볼 수 없고, DJP 연합은 야합이지만 선거에 이기는 신묘한 수임이 틀림없고, 자신이 완벽하게 패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수통합론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합칠 때가 올 것이고, 합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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