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美 태평양사령관, 정경두 합참의장 면담…방위태세 강화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을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이 정경두 합참의장을 만나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합참은 "정경두 의장이 오늘(22일) 오전 해리스 사령관을 접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과 해리스 사령관은 고도화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합참과 미 태평양사령부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정 의장은 "현재 실시되고 있는 한미 연합연습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철통 같은 연합방위태세의 상징으로, 앞으로 더욱 진화해나갈 것"이라며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이고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 협력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최근 미군 수뇌부의 연이은 방한은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 상황에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현시하고 미국의 대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합참 제공)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 [내부고발자 돕기] >나도펀딩 >해피빈
☞ [마부작침] 단독 공개! 친일파 이완용 재산 최초 확인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