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는 항상 어렵고 두려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5대 원칙에 관련됐더라도 똑같이 볼 것이냐 하는 문제는 실제 들여다보면 다를 수 있다며 이를테면 논문 표절의 경우 부도덕한 표절인지, 연구용역 관련인지, 단순 자기표절인지 등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임 실장은 그러면서 5대 원칙에 해당할 경우 국회는 모두 비리라고 규정하지만, 저희는 반복성이나 심각성, 시점 등과 함께 공직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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